/BT 박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역관광추진조직’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5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12개 지역은 ▲ 경기 고양시, ▲ 경남 남해군, ▲ 경남 통영시, ▲ 경북 경주시, ▲ 전남 광양시, ▲ 전남 강진군, ▲ 전북 고창군, ▲ 충남 보령시, ▲ 충남 홍성군, ▲ 충북 단양군, ▲ 충북 영동군, ▲ 충북 제천시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이란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춘 법인이다.
지역주민, 업계, 학계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협력 연계망을 구성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관광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관광추진조직’들은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비 1억 5,000만원,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관광공사는 이들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사업 개발, 상담(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베스트여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