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무착륙 관광비행에서 한국 전통 문화 만나세요
아시아나항공 무착륙 관광비행에서 한국 전통 문화 만나세요
  • 이유나
  • 승인 2021.07.12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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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과 8월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한국 전통 문화 체험' 테마로 진행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착륙 관광비행이 되도록 한국문화재재단과 협업해 어린이들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테마 비행을 기획한 것.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7월 무착륙 관광비행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각 1편씩 운항한다.

한국전통문화 테마 무착륙 관광비행은 인천국제공항 출발편에만 적용된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A380 기종으로 7월 31일(토) 12시 10분에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14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코스이다.

김포공항 출발편은 A321NEO 기종으로 31일 (토), 12시 40분에 출발해 동일하게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15시 정각에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국제공항 출발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 승객에게는 비지니스 어메니티 키트 외에 전통 문화 체험 키트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고객 대상으로 한복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국제선 운항으로 탑승객들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기내 면세점은 할인 혜택이 있는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 (dutyfree.flyasiana.com)에서 예약 주문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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