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온라인 서울관광 컨퍼런스」
2021 온라인 서울관광 컨퍼런스」
  • 박주영
  • 승인 2021.08.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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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서울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20개의 해외 핵심여행사 대표들을 '2021 온라인 서울관광 컨퍼런스'에 초청한다.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24일 서울관광재단 등에 따르면 2021 온라인 서울관광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 속에 20개의 해외 핵심여행사들과 함께 서울관광의 포스트 코로나 마케팅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또 해외 여행사들과의 대담을 통해 인바운드 서울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컨퍼런스 본 행사는 오는 9월 7일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1부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개회사, 2부는 서울 협력여행사 대표들과의 대담회가 진행된다. 행사는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 총 3개 국어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서울관광박람회 ‘Seoul Tourism Fair 2021)’의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다.
STF2021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서울관광업계 대상으로 해외 홍보마케팅 및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서울관광객 대상으로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서울관광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서울관광재단은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활용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얻게 될 인사이트로 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서울 관광에 효과적으로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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