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세계적 권위의 IDC 어워드 수상
서울관광재단, 세계적 권위의 IDC 어워드 수상
  • 박주영
  • 승인 2021.10.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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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길기연 대표)이 세계 최고의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가 주관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Future Enterprise Awards)에서 2021년 '특별상: 디지털 회복탄력성'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10개 국가에서 1,100명 이상의 시장분석가를 보유한 IT, 통신, 컨수머 테크놀로지 부문 컨설팅 기관이다.
IDC가 주관하는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어워드는 올해 가장 뛰어난 디지털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서울관광재단과 길기연 대표이사가 2021 IDC DX 써밋에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SDI, 신한은행, KB증권 등 굴지의 디지털 리더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어워드에는 아태지역 12개국에서 13개 수상 분야, 총 1,094개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서울관광재단은 '버추얼 MICE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특별상인 '디지털 회복탄력성' 부문에서 수상사로 선정됐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6일 "팬데믹으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 관광과 MICE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면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를 통해 서울관광재단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노력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MICE 생태계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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