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대한항공이 4월 1일부로 임원인사를 단행한다. 전무 4명, 상무 11명 등 총 15명 규모 승진이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 지원에 초점을 뒀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15명으로, 송보영 상무 외 3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최현오 수석부장 등 총 11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객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항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의 선결조건인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승진>
*전무 (4명) : 송보영, 김완태, 박희돈, 변봉섭
*상무 (11명) : 최현오, 정찬우, 한경훈, 이길호, 정유태, 김용욱, 이시우, 이태일, 이승만, 서호영, 이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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