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회의원, 2년 연속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대회장 맡아
김승수 국회의원, 2년 연속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 대회장 맡아
  • 이유나
  • 승인 2022.06.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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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국회 문체위 전 야당 간사를 지낸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이 지난 15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주최하는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대회장을 맡게 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은 '날아올라'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대회장을 맡은 김승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이종성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윤성천 예술정책관, 조직위원장을 맡은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김형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등 장애 예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승수 의원은 출범식 환영사를 통해 "슬로건인 '날아올라'라는 말처럼 모든 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날아오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배은주 장예총 대표는 "2021 A+ Festival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코스모플로라'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P)에 특별초청작품으로 선정된 것은 장애 예술작품으로는 최초의 사례로 매우 의미가 있고 김승수 의원의 도움이 컸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작뮤지컬 '코스모플로라'는 지난 해 장애문화예술축제의 주제 공연 작품으로 시각, 청각, 지체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펼쳐지는 공연으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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