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김승수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올해 16회째 개최된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에서 국회의원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DIMF에서 김 의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것은 그간 DIM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특히 지난해 공연법 개정을 통해 뮤지컬을 독립적 예술 장르로 분류될 수 있도록 해 뮤지컬 산업발전에 큰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해서다.
김승수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뮤지컬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뮤지컬 산업 발전과 DIMF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16회 DIMF 폐회식에서 진행된 'DIMF 어워즈'에서는 김승수 의원의 공로상 외에도 더콰이어오브맨이 딤프대상, 여우주연상은 '매리애닝'의 배우 최서연, 남우주연상은 '쇼맨'의 윤나무와 '투란도트'의 패트칙 비스코칠이 받았고, 여우조연상은 '봄을 그리다'의 김아영, 남우조연상은 '산들'의 홍준기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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