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방탄소년단 RM ‧ 진이 즐긴 서울의 미식 ‧ 힐링 ‧ 인생샷을 담은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글로벌 공개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6일 ‘미식의 밤(deliciouSeoul)’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방탄소년단 RM·진과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본편을 공개하고 있다.
도쿄, 쿠알라룸푸르 등 세계 주요 도시 옥외매체 및 CNN, BBC 등 글로벌 매체 송출로 서울관광 홍보 시너지가 기대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비짓서울TV를 통해 본편 1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서울을 200% 즐기는 ‘찐친 케미’ RM과 진을 볼 수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RM과 진의 서울관광 홍보 티저영상은 공개 2주일 만에 1억 6,000만 회 넘게 조회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처음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출연하고 있다. 서울 공식 홍보영상은 서울과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매년 다른 콘셉트와 메시지를 더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올해의 영상은 RM과 진, 두 멤버가 서울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서울의 세 가지 매력(미식, 힐링, 인생샷)을 풀어내며, 두 멤버의 내러티브를 통해 영상의 메시지에 주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글로벌마케팅팀장은 “그동안 빠른 템포의 음악과 화려한 화면 전환을 통해 역동적인 서울을 조명했다면, 올해는 두 멤버의 테마별 영상을 통해 편안하고도 트렌디한 매력이 넘치는 서울, 방탄소년단이 사랑하는 서울을 홍보하고자 했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을 첫 번째 목적지로 떠올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