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3년만에 초대형 ‘강남페스티벌’ 개최
서울 강남구, 3년만에 초대형 ‘강남페스티벌’ 개최
  • 박주영
  • 승인 2022.09.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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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달 30일부터 10월8일까지 삼성동 영동대로와 코엑스 일대를 중심으로 강남구 전역에서 ‘2022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규모 대면 축제가 열리는 것이다. 
올해 ‘2022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K-컬쳐 허브’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19개의 프로그램(대표 프로그램 9개, 기본 프로그램 10개)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기획됐다. 
또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남페스티벌은 3년 동안 코로나19로 고생한 구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강남페스티벌은 강남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도시 브랜딩 축제이자 K-컬쳐를 집대성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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