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반려견 순회 놀이터, 10월 30일까지 4회 운영
강남구 반려견 순회 놀이터, 10월 30일까지 4회 운영
  • 박주영
  • 승인 2022.10.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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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4개 장소에서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운영일자 및 장소는 15일(토) 대치근린공원, 22일(토) 세천근린공원 옆 유수지, 29일(토) 강남구청 앞마당, 30일(토) 개포동 근린공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반려견 순회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야외 공간이다. 

보호자는 리드줄 만들기, 애견미용 등도 배울 수 있다.
사전예약 후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카카오톡에서 ‘강남구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검색해서 들어가서 하면 된다. 강남구민 우선으로 예약을 받는다.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이어야 하며 방문 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확인할 수 있는 애견수첩을 소지해야 한다.
놀이터 이용은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간씩 한번에 30마리 입장할 수 있고, 입장 후 2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대형견(체고 40cm 이상)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마리 입장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반려견 순회 놀이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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