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 수립 위한 연속토론회 개최
문체부,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 수립 위한 연속토론회 개최
  • 박주영
  • 승인 2022.11.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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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하기 위해 네 차례의 연속토론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10월 27일 첫 토론회에 이어 11월 2일 오후,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에서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두 번째 토론회를 열었다. 주제는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관광매력 국가로 도약’하는 방안이다. 

2차 토론회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관광거점도시 중 하나인 전주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관광 흐름 변화와 대응 방향’(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지역 관광 활력 제고 방안’(한국관광개발연구원)에 대한 주제 발표 후, 청년 지역 창작자, 여행작가, 지역 관광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 등 전국의 관광 전문가들이 지역 관광을 살리는 방안을 모색했다.
조용만 차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 한국 관광의 경쟁력은 지역의 관광콘텐츠에 있다.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어야 외래 관광객도 유입된다”면서 “매력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해 지역 경제에 보탬을 줄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관광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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