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2월1일부터 외투 무료 보관 '코트룸 서비스' 시행
대한항공, 12월1일부터 외투 무료 보관 '코트룸 서비스' 시행
  • 이유나
  • 승인 2022.11.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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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탑승객들의 겨울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대한항공 탑승객들의 겨울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면 출국 당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이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 누구나 당일 이용 가능하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코트룸 서비스를 통해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다.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이와 별도로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하는 ‘코트룸 보너스’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3층 H지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보관된 외투는 인천국제공항(T2) 1층 중앙에 위치한 한진택배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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