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침대형 프레스티지석 장착 A321neo 도입
대한항공, 침대형 프레스티지석 장착 A321neo 도입
  • 이유나
  • 승인 2022.12.0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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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대한항공의 A321neo 프레스티지석

 

대한항공이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했다.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이다. 
12월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A321neo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대한항공의 A321neo를 오는 2027년까지 총 30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총 90대의 신형기를 오는 2028년까지 도입,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A321neo 프레스티지석에는 대한항공 협동체 소형 여객기 중 최초로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8개의 침대형 좌석이 최대한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사선으로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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