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9월 해외여행판매 23만 3천명

2019-10-02     원홍연 기자

/BT 원홍연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9월, 10만 2,000명의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과 13만 1,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텔과 단품을 포함한 여행상품판매는 마이너스 31% 역성장했고 항공권은 23%대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여행지가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이며 일본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특히 코타키나발루 인기에 힘입어 말레이시아가 50% 가깝게 성장세를 보였다.

베트남과 필리핀 또한 20% 내외의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