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0월 해외여행판매 25만 4,000여명

/BT 원홍연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10월, 총 해외여행판매 25만 4,000여명이었다고 밝혔다.

3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12만 1,000명의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과 13만 3,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

호텔과 단품을 포함한 여행상품판매는 마이너스 26% 역성장했고 항공권판매는 44% 고성장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지난 달에 이어 동남아 주요여행지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필리핀은 동남여행지 중 가장 높은 44% 성장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도 20% 내외 성장했다. 

반면 장거리 지역에서는 단품 판매 부진으로 유럽이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력사업인 패키지여행 판매는 11.7%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