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정보센터, 외국 동전 19만 개 환전으로 탄소 1만70kg 절감 효과
서울관광정보센터, 외국 동전 19만 개 환전으로 탄소 1만70kg 절감 효과
  • 강소이
  • 승인 2023.02.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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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강소이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정보센터에 설치한 동전환전소를 통해 지난 해 19만 개의 동전이 순환됐고 이에따라 탄소 1만70kg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24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현재 관광플라자, 명동, 홍대입구 총 3개 서울관광정보센터에 동전환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한 해 총 3,800만원, 동전 19만 개를 순환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스타트업 ‘체인지 포인트’와 협약을 통해 환전하기 어려운 외화 동전을 쉽게 환전하는 동전환전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장은 “향후 관광정보센터에 동전환전소 추가 설치를 검토하여 스타트업 지원 및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 있다”며 “서울관광의 접점인 관광정보센터에서 관광편의서비스와 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서울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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