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한국관광공사 임직원들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발적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모은 성금 1,300여만원을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고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대규모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께 위로를 전하며,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조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강릉 산불 피해로 위축된 강원 여행 활성화를 위해 ▲여행가는 달 등 대규모 캠페인 연계 강릉여행 방문 유도 ▲근로자휴가지원 참여근로자 대상 강릉 숙박업소 500여 개소 할인 지원 ▲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자! 동해안으로!' 특별캠페인 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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