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심 속 물놀이장' 율현공원과 일원에코파크 2개소 운영
강남구, '도심 속 물놀이장' 율현공원과 일원에코파크 2개소 운영
  • 이유나
  • 승인 2023.07.28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T 이유나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총 12일간 율현공원(율현동 77-2)과 일원에코파크(일원동 4-12) 2개소에서 ‘도심속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27일 강남구에 따르면, 4년 만에 개최되는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여름철 간이 수영장이다. 

일원에코파크에는 대형 수영장(20m×10m×0.9m), 유아용 수영장(10m×10m×0.5m)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풀장이 설치된다. 
또 율현공원에는 유아용 수영장(10m×10m×0.5m) 3~4개가 설치된다. 풀장에는 슬라이드와 터널분수 등의 물놀이시설과 파라솔 등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오전권(10시~13시) 및 오후권(14시~17시)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희망일 전날 오후 6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전과 오후 각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도심속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며 “물놀이장의 안전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