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쾌적한 여행을 위한 기내 에티켓 안내
대한항공, 쾌적한 여행을 위한 기내 에티켓 안내
  • 이유나
  • 승인 2023.08.08 0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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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여행객의 수 만큼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기내 에티켓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장시간 한 공간에 모인 만큼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모두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대한항공이 편안한 여행을 위한 기내 에티켓을 안내한다. 

우선 타인의 공간 배려가 필요하다. 
기내에서는 많은 승객들과 함께 한 공간을 공유하는 환경에서 여행을 하게 된다. 이때 좁은 좌석에서는 타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좌석 등받이는 이착륙 및 식사 시간대를 제외하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행위 역시 삼가야 한다. 큰소리로 대화하거나 스피커로 음악, 동영상 재생하기 등 과도한 소음은 다른 승객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더불어 냄새나는 외부 음식 취식하기,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양치질 하기, 기내에서 양말을 벗는 행위 등은 자제해야 한다.
기내에서 조심할 부분도 있다. 적당한 음주다.
기내식으로 맥주, 와인 등이 제공되더라도 자신의 주량에 맞게 조절해 마셔야 한다. 과음은 다른 승객에게도 큰 불편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내에서는 지상과의 기압 차로 인해 음주 시 평소보다 빨리 취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기내 화장실 사용 시에도 유의해야 한다. 기내 화장실을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이다. 남녀공용이기 때문에 잠금 장치를 꼭 확인해야 하며, 사용 후에는 세면대 물기를 닦는 등 뒷정리를 하고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기내 흡연은 절대 금물이다. 
비행기 내에서는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승무원들은 승객의 편안함과 안락함도 고려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이다. 좌석 벨트 착용, 좌석 등받이 조절, 창문덮개 개폐 등을 요청하면 이에 따르는 매너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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