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생태 문화 체험
잼버리,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생태 문화 체험
  • 박주영
  • 승인 2023.08.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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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독일 참가자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오대산의 역사와 생태를 알려주는 자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4일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천년고찰 월정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은 오대산국립공원의 대표 경관인 전나무숲에서 국립공원 레인저와 함께 한국의 국립공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특히 오대산의 역사와 전나무 숲의 생태, 오대천에 사는 야생동물 수달 이야기 등 다양한 생태 문화 체험을 했다. 
대원들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잼버리 참가자뿐만 아니라 오대산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자연경관과 사찰 문화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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