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세계 관광의 날 기념해 9월 6~9일 ‘모두다님’ 행사 개최
서울관광재단, 세계 관광의 날 기념해 9월 6~9일 ‘모두다님’ 행사 개최
  • 박주영
  • 승인 2023.08.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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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세계 관광의 날을 기념해 서울다누림관광센터와 서울 관광지 일대에서 모두가 함께 다니는 무장애 체험 주간, ‘모두다님’을 개최한다.
17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서울다누림관광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 약자를 비롯해 모두가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브랜드이다. 

행사명인 ‘모두다님’은 ‘모두 함께 다닐 수 있다’는 의미와 ‘모두가 다님이(관광약자)가 될 수 있음’을 뜻하는 중의적 표현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 약자와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배프투어 ▲토끼굴 팝업스토어 ▲유튜버 굴러라 구르님 특강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배프투어’와 ‘토끼굴 팝업스토어’의 경우 네이버 예약 ‘서울다누림관광센터’에서 8월 2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굴러라 구르님 특강’은 서울시민관광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된다.
서울관광재단 신동재 관광인프라팀장은 “모두다님 행사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관광 행사를 만들고자 ‘세계 관광의 날’이 있는 9월에 개최하게 되었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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