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유기견 입양센터에서 정기 봉사 활동
아시아나항공, 유기견 입양센터에서 정기 봉사 활동
  • 이유나
  • 승인 2023.09.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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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유기견 입양센터에서 사료 지원 및 청소, 산책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입양 및 임시보호 활동, 유기동물 인식 개선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11명은 지난 달 3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유거(고양시 유기동물 거리입양 캠페인) 애니밴드’에서 견사 청소, 산책, 낙후 시설 보수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보호견들의 생활공간과 케이지를 청소하고 제초 작업과 낙후 시설을 보수하는 등 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 보호견들의 원활한 입양을 위해 산책, 놀이, 목욕 등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보호견들의 정서 관리와 사회화 활동에도 힘썼다.
한편 유기동물 봉사활동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7월 사내 게시판을 통해 활동 인원 91명을 모집해 7월 19일(수)부터 진행해 온 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네 번째 정기 활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권상 부기장은 “평소에 기회가 되면 꼭 유기동물 봉사를 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회사에서 활동을 진행해줘서 고맙다”며 “제 작은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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