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2023)’에 참가할 웰니스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숲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요가, 필라테스 등 몸의 건강부터 싱잉볼, 명상 등 마음의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기획전 및 오프라인 행사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1일 서울시와 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을 통해 약 50개 이상의 웰니스 콘텐츠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은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다.
모집분야는 ▲뷰티&패션 ▲푸드&영양 ▲마음챙김&수면 ▲의학&건강의 총 4가지로 구분된다. 웰니스와 관련 있는 서울 소재 기관이라면 어디든 지원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서울숲에서의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현장 부스 운영이 불가능한 기관에 한해 ‘온라인 기획전’ 단일 참가도 별도로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https://url.kr/gn3wji)의 게시글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며 힐링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남녀노소 상관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력 있고 특색 있는 참가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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