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10월4일 설채현 수의사 “강남에 나쁜 개는 없다” 토크콘서트
서울 강남구, 10월4일 설채현 수의사 “강남에 나쁜 개는 없다” 토크콘서트
  • 이유나
  • 승인 2023.09.2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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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행복하개 소통하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동물 가정과 이웃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우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을 마련한 것. 
설채현 수의사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 가정이 겪고 있는 문제에 탁월한 솔루션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토크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구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설채현 수의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의 가족,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등에 대해 1시간 강의를 진행하고 3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강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경제과로(02-3423-5514)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반려견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빠르게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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