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자유시장, 중기부 특성화 문화관광형시장사업 일환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 성황리 마무리
간석자유시장, 중기부 특성화 문화관광형시장사업 일환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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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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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자유시장(문화관광형시장)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에 참여한 인하공업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간석자유시장(문화관광형시장)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에 참여한 인하공업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간석자유시장은 10월 3일(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석자유시장상인회 안인웅 회장은 “인하공업전문대와 손잡은 첫 번째 사업인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대학생들에게는 간석자유시장을 체험함으로써 한국의 전통시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되고, 간석자유시장 상인들에게는 명실공히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젊은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알아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도형 간석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간석자유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 인천에서 외국 관광객이 찾아 오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폭제가 되는 행사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 대학생들이 간석자유시장을 직접 보고 느낀 다양한 소감을 자국의 온라인(SNS)에 올려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로 인해 외국에서도 간석자유시장이 잘 알려지는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 외국인 대학생 팸투어는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경험을 자국의 언어로 SNS를 통해 생생한 후기를 남김으로써 해당국가의 홍보 효과가 크다.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이 잘 알려진 성공사례로, 통인시장은 외국인 팸투어 이후 외국 대학생이 자국 언어로 실제 경험한 후기가 퍼진 것이 개별 관광 여행지로 크게 알려지는 첫 시작이 됐다.

인하공업전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김승현 영어권 담당은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본교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통 놀이체험, 장보기 체험 등을 하며 너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학우들과 함께한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며 좋은 반응을 전했다.

간석자유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서 한 때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던 전통시장이었던 만큼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 입국이 늘고 있는 분위기에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간석자유시장의 ‘외국인 대학생 초청 팸투어’는 올해 9월 1일(금)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체결한 상생 협력 협약(MOU)에 따른 첫 번째 추진 사업이다.

간석자유시장상인회 소개

간석자유시장은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개설은 1970년에 했으나 등록시장은 2009년 12월 30일에 됐다. 120여개 점포로 구성돼 있고, 전통시장 고유의 1차식품, 잡화, 식당, 방안간, 의류 등 도소매 상품이 주요업종이다. 우수시장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현재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언론연락처:간석자유시장상인회 홍보대행 브이에이치연구소 김봉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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