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8개국 서울관광 해외 프로모션
서울관광재단,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8개국 서울관광 해외 프로모션
  • 박주영
  • 승인 2023.10.12 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T 박주영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3 IMEX 서울 홍보관에서 진행된 오징어 게임 체험 이벤트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3 IMEX 서울 홍보관에서 진행된 오징어 게임 체험 이벤트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8개국 서울관광 해외 프로모션올 진행한다. 8개국 해외 현지에서 전방위적으로 현지 해외 홍보를 추진하는 것. 
11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10월에는 일본,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4개국 그리고 11월에는 중국, 대만, 태국, 스페인 등 4개국에서 해외 현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현지 프로모션들은 관광 시장 회복, 중국 시장 개방 등에 대응해 해외 현지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매력특별시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방한 국가인 중국, 일본, 대만 대상으로 10월 일본 오사카, 11월 대만 타이베이와 중국 광저우에서 서울을 홍보한다.
오는 10월 26일에는 일본의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EJ), 11월 3일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서는 서울 로컬 여행, 한류 콘텐츠, K뷰티 등을 선보여 서울의 매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선제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중국 광저우 프로모션에서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한 2023 서울관광 글로벌 캠페인인 ‘서울 에디션23(Seoul Edition23)’을 소개한다.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5개국에서 공격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서울은 2022년 4,500명 규모의 ‘세계정치학회 총회’를 포함해 국제회의 23건 유치에 성공하는 등 국제회의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2023년 가을 해외 현지에서 직원들과 함께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매력적인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전 세계에 홍보해 3,000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