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국 '콜린스' 회사와 UH-60 성능개량 업무협약 체결
대한항공, 미국 '콜린스' 회사와 UH-60 성능개량 업무협약 체결
  • 이유나
  • 승인 2023.10.19 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T 이유나 기자/

대한항공과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RTX) 계열사인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Collins Aerospace·이하 콜린스)사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23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 2023)’에서 UH-60 헬리콥터 성능개량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성능개량 사업은 우리 육군, 공군의 특수작전용 헬기를 지속적으로 운용하고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우리 군의 UH-60은 ‘블랙호크(Black Hawk)’로 불리는 군용 헬리콥터다. 
콜린스사는 군용 항공기, 우주분야 시스템 및 제조 전문 업체로 항공전자와 기계 부품, 전력·제어·임무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미군 UH-60의 특수작전용 헬기인 MH-60의 조종실 디지털화를 비롯한 성능 개량을 담당했다.
대한항공은 UH-60 성능개량 사업으로 우리 군의 특수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국방력을 강화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