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영종도 용유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 활동
아시아나항공, 영종도 용유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 활동
  • 이유나
  • 승인 2023.10.2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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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8일, 항공사 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 영종도 용유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화 활동은 바다 쓰레기 줍기, 수거 쓰레기 분리 처리 활동 등이었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지역 사회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시민사회와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다.
1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항공사는 지난 9월부터 오는 2025년 9월까지 2년간 인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번 달에 첫 번째 정화 활동을 진행한 것.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과 정비 격납고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입양기간 내 연간 3회 이상의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양 생태계 보존이라는 전 세계적인 문제의식에 공감해 반려해변 입양을 신청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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