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진범)가 10월 28일부터 스미후루코리아와 공동으로 '용기내 바나나! 스미후루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친환경 탐방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산도봉사무소는 26일, 캠페인에 참여하는 탐방객들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배부되는 플로깅 봉투를 받은 후 북한산을 탐방하면서 발견한 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바나나를, 다회용기 사용을 인증하면 바나나 케이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캠페인은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 일요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진행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공단 SNS 게시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쓰레기 없는 청정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플로깅 실천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자발적인 친환경 탐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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