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1일과 2일, 'ASIA EBT ∙ CBTA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 지역 지역 4개국 항공사 조종사들 한자리에 모여,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다졌다.
'ASIA EBT ∙ CBTA 워크샵'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한 훈련 프로그램인 ▲증거기반훈련(EBT,Evidence Based Training)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CBTA, Competency Based Training and Assessment)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운항훈련 강화 세미나다.
‘증거기반훈련(EBT)’은 운항 중 실제 발생한 비정상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후 재발 방지책을 수립해 실제 운항훈련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CBTA)’는 조종사 직무에 맞춤화 된 훈련, 학습, 평가를 통해 개인별 역량을 끌어올리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해당 워크샵에는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4개 항공사(아시아나항공∙싱가포르항공∙일본항공∙에바항공)가 매년 참가해 조종사 훈련에 대한 정보와 최신 안전 기술을 공유하며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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