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기아 초록여행이 오는 15일까지 2024년 1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Ⅱ’ 및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은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을 통하면 된다.
3일 기아초록여행에 따르면 패키지여행Ⅰ은 장애인가정에 광역교통과 숙박, 여행용 차량을 지원한다.
패키지여행Ⅰ은 ‘항공+숙박+차량 패키지’와 ‘철도+차량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3가정을 선정해 왕복항공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는 강릉과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5가정을 선정한다. 왕복KTX승차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패키지여행Ⅱ는 시각, 청각, 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자 선호에 따라 항공, 철도, 리조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3가정을 선정해 왕복 항공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철도+차량 패키지’는 광주 또는 전주를 목적지로 신청할 수 있고 2가정을 선정, 왕복 KTX 승차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숙박+차량 패키지’는 초록여행 7개 권역에서 출발할 수 있다. 전국의 한화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8가정을 선정하여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또한 경비여행은 여행용 차량과 선호에 따라 여행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7가정을 선정해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30만 원, 운전기사(자율선택)를 지원한다.
‘패키지여행’ 및 ‘경비여행’은 2024년 1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족, 지인과 신청 가능 당사자를 포함하여 패키지여행 4인, 경비여행 3인 이상으로 구성 신청하면 된다.
상세 사항 및 접수는 초록여행 누리집(greentrip.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세 문의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1670-4943)로 하면 된다. 발표는 패키지여행 11월 20일, 경비여행 11월 22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