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2023 서울 에디션 인 광저우(Seoul Edition in Guangzhou)’ 프로모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4일, 5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의 ‘힙’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당장 방문해야 할 서울’을 ‘한정판 아이템’으로 표현한 2023년도 서울관광 글로벌마케팅의 테마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 입장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양일간 총 2만4,805명의 광저우 시민이 방문하면서 한류와 서울에 대한 중국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하루 30만 명 이상의 유동 인구를 자랑하는 지티랜드 플라자(GT Land Plaza)의 지하2층 봄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뷰티, 패션, 미식 등 서울의 힙하고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홍보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모든 방문객에게는 프로모션 한정판 여행 다이어리가 제공됐다.
3개 이상의 체험 완료 도장을 받아온 방문객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서울-광저우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받아갔다.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1팀장은 “이번 서울 에디션 인 광저우(Seoul Edition in Guangzhou) 행사를 통해 광저우 시민들의 서울 여행에 대한 갈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모션 행사를 시작으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스트여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