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1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코엑스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5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로봇 페스티벌은, 수서동 730번지 로봇플러스 실증 지원센터 개관 등 강남구의 로봇 사업 육성정책을 대내외에 알리고, 로봇 전시 및 체험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로봇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페스티벌은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신한은행, ㈜COEX,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후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로봇페스티벌은 강남구에서 추진 중인 로봇 육성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생활 곳곳에서 활용 중인 로봇을 체험해볼 수 있다”며 “앞으로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미래 로봇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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