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진행하는 외국인 환영 대국민 캠페인의 표어(슬로건)를 선정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후보안 4개를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온라인(www.2024vkyvote.com)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18일 문체부와 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케이(K)-컬처 위상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관광 홍보 전문가와 대학생 기자단 등의 의견을 반영한 최종 후보안 4개가 제안됐고 이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환영 메시지 1개 캠페인을 표어로 선정한다. 발표는 내년 1월 초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컴퓨터(PC)와 모바일 투표페이지에서 환영 메시지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문체부(www.mcst.go.kr)와 위원회(www.vkc.or.kr)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벤트 페이지(www.korean.visitkorea.or.kr) 등을 통해서도 투표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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