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관광안내 홈페이지 ‘비짓강남(VISIT GANGNAM)’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기관 지역정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20일 강남구에 따르면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것으로 비주얼 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분야별 대상 웹사이트들과 수상작을 선정한다.
강남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강남 여행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비짓강남 홈페이지(www.visitgangnam.go.kr)를 개설했다.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문화행사와 관광명소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생동감 있는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문화 프로그램 등 온라인 사전 신청 기능을 추가하고, 추천관광코스, 여행지 등 카테고리별 특색있는 여행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러한 개편 작업의 결과 업그레이드된 비짓강남은 이번 평가에서 관광 안내 홈페이지로서 심미적으로 뛰어나고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 관광 콘텐츠를 잘 담아내기 위해 공을 들인 홈페이지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관광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홍보 채널과 콘텐츠를 개발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