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프랑스 ‘로댕 미술관’ 할인 프로그램
아시아나항공, 프랑스 ‘로댕 미술관’ 할인 프로그램
  • 이시은
  • 승인 2024.01.1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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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시은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로댕 미술관’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여행을 선사한다. '로댕 미술관'은 프랑스 파리 5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힌다. 

1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항공사의 이번 제휴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 확대 일환으로 실시된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객들은 올해 12월까지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로댕 미술관’의 입장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1월부터 두 달간 중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로댕 미술관 기내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로댕 미술관'은 1919년 개관했으며 현대 조각의 거장이라 불리는 ‘오귀스트 로댕’의 마지막 주거지이자 작업실이던 ‘비롱 저택’을 미술관으로 개조한 것이다. 
실내외에 전시된 그의 작품 6,000여점을 비롯해 미술관의 아름다운 정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매년 60만명의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파리의 문화예술 공간이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분들이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생생한 예술 작품들을 직관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제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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