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지난 1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공연시장의 강자인 ‘케이-뮤지컬’의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뮤지컬 제작사 대표, 배우를 비롯한 (사)한국뮤지컬협회,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뮤지컬 해외 진출 유통기반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등 간접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
유인촌 장관은 “뮤지컬은 음악, 연극, 무용, 무대, 융합기술 등이 결합한 종합예술로서 공연예술 분야에서 고용 확장성이 큰 장르”라며 “뮤지컬 산업은 민간주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 차원에서 해외 진출 유통기반을 조성하고 뮤지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간접 지원 확대 방안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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