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온라인 예약 절차 개선으로 12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 호평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예약 절차 개선으로 12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 호평
  • 이시은
  • 승인 2024.01.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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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시은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온라인 예약 절차를 대폭 개선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예약 절차를 12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했다.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항공사는 지난 해 11월 22일부터 국제선 항공권 예약고객 55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실시한 온라인 예매(PC/앱) 서비스 만족도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항공사 측은 조사 결과 응답자 80%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해 8월 30일 시행한 예매 절차 간소화 이후 3개월간 모니터링 및 시스템 안정화를 진행하고 시행한 설문조사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12단계였던 예매 절차를 고객 반응 및 의견수렴을 통해 안내페이지 통합, 필수 동의사항 위치 변경 및 일원화 등 순차적으로 개선해 지난 해 8월 최종적으로 예매 단계를 4단계로 개편했다.
특히 여정 재확인부터 최종 결제까지 총 4번의 화면이동이 필요했던 절차를 한 페이지로 묶어 화면 로딩 시간이 줄어들고 예약을 한번에 확인 및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더욱 편리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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