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해 맞이 ‘사랑의 쌀’ 기증식 진행
대한항공, 새해 맞이 ‘사랑의 쌀’ 기증식 진행
  • 이시은
  • 승인 2024.01.23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T 이시은 기자/

대한항공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했다.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기증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김송자 서울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기증한 쌀은 3000㎏(10㎏ 쌀 300포) 분량이다. 강서구청이 선정한 관할 지역 내 취약 가구와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쌀’ 후원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21년째 이어온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특산물 ‘경복궁 쌀’을 매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당 쌀은 지역 이웃에게 기증한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이 후원한 쌀은 올해까지 총 98톤에 달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내 담요로 만든 안전방재모 기증, 유니폼을 재탄생시킨 의약품 파우치 기증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