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의 관광 트렌드는 “R․E․N․E․W․A․L”
2024년 서울의 관광 트렌드는 “R․E․N․E․W․A․L”
  • 박주영
  • 승인 2024.02.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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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박주영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올해 서울의 관광 트렌드 “R․E․N․E․W․A․L”이라고 밝혔다. 리뉴얼(RENEWAL)은 관광 재개에 맞춰 재단장한 관광 콘텐츠와 기술변화가 이끄는 2024년 서울관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관광-MICE 관련 연구자료를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1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서울관광 트렌드에는 ‘Renovation & Technology, ESG, Networking, Entertourment, Wellness & Healing, Anyone, Anywhere & Anything, Luxury & Cost-efficient’ 등 7개의 주요 키워드가 있다.
① Renovation & Technology(기술이 있는 여행, #기술)
② ESG(누구나 함께하는 여행, #지속가능성)
③ Networking(연결되는 여행, #연결성)
④ Entertourment(문화가 결합된 여행, #엔터투어먼트)
⑤ Wellness & Healing(몸과 마음이 건강한 여행, #힐링)
⑥ Anyone, Anywhere & Anything(누구나 어디에서나 다양한 여행, #다양성)
⑦ Luxury & Cost-efficient(가성비에서부터 럭셔리까지, #양극성)
서울관광재단은 특히 가성비와 럭셔리 여행의 중간 형태인 '선택적 럭셔리 여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행객들은 여행 소비 전반에선 가성비를 추구하면서 호텔이나 식음 등 일부는 럭셔리를 추구하는 선택적 럭셔리 여행 소비 형태를 보이며 2024년엔 이런 여행 형태가 꾸준히 증가한다는 것.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시의 외래관광객 3000만 달성을 위한 ‘3377 서울 관광 미래 비전’에 맞춰 서울관광재단도 서울관광 트렌드 ‘RENEWAL’을 발표했다”며 “2024년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술 발전을 적극 반영하여 서울이 글로벌 톱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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