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2년 연속 수상
아시아나항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2년 연속 수상
  • 이시은
  • 승인 2024.03.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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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시은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4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아시아나항공의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이다.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광고상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 박수상 상무는 “고객들께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국적 항공사로서 당연히 실현해야 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광고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며, 올해는 방송, 디지털, 오디오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총 290점이 출품돼 광고 전문가와 소비자 심사단 등이 진행하는 3단계의 심사로 진행됐다.
이 중 '지구를 사랑한 비행' 캠페인은 세계 동물의 날(10/4)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수취구역에서 아시아나항공이 운송했던 남방큰돌고래, 반달가슴곰, 따오기 등 멸종 위기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프라인 게릴라 이벤트도 진행했다. 
'파리는 어째서'와 '지구를 사랑한 비행' 영상은 각각 유튜브 조회수 1,359만회와 1,423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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