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15개 사 선정
서울시-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15개 사 선정
  • 이유나
  • 승인 2024.03.19 0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T 이유나 기자/

2024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발대식 단체사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4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15개 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18일 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운영사는 △네비투어 △도도인터내셔널 △디앤지투어 △롯데제이티비 △샐리투어 △아사달인터내셔날 △에니투어 △에프엔에프코리아 △우리클럽관광개발 △유니크투어 △유에스여행 △이후엘티에스 △잭월드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플리즈 주식회사 등이다.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에게는 연간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으로 최대 2,000만원이 지급되고 전문가 컨설팅, 관광마케팅 협업을 통한 우수관광상품 판로 개척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 우수관광상품 판매지원 체계로 방향을 전환한다. 
해외 세일즈 활동 지원 뿐만 아니라 상품 판매실적에 따른 지원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 최대 700만원과 해외 박람회, 설명회, 해외 세일즈콜에 발생한 비용 최대 1,000만원, 우수관광상품 판매 실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우수관광상품 선정사 15개 사는 2024년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얼라이언스에 자동 가입되며 여행업계 불법, 부당행위 자정 노력의 의무가 부여된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최근 인바운드 관광시장이 회복된 만큼 서울시 인증 우수관광상품 육성, 지원을 통해 재편되는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여행업계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황 팀장은 “재단은 서울 우수관광상품 운영사 얼라이언스와 함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업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정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