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시은 기자/
대한항공이 창립 55주년 기념, '걸음기부 목표 달성 기부금'을 지역 사회에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14일부터 열흘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Stronger Together’를 실시했다.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걸음수 1억 5,500만보를 달성하면 5,500만원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항공사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5,500만원을 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관내 종합복지관, 장애인 거주 시설, 아동복지센터 등 사회 복지 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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