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가사 모집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가사 모집
  • 이유나
  • 승인 2024.03.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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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6월18~19일 양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관광 상담회 행사의 참가사 모집에 나섰다.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용산)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SITM)’는 올해로 10회째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참가사는오는  6월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sitm.or.kr) 내 'B2B 트래블마트'-'셀러 등록' 탭에서 등록하면 된다. 
사무국 승인 이후에는 사전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26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해외 바이어-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를 중심으로 사전 팸투어, 홍보부스, 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B2B 상담회(트래블마트)는 6월18~19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과 신라홀에서 진행된다. 
홍보부스,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부대행사는 호텔 로비, 랑데부홀, 킹스베케이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팸투어는 행사 전날인 6월17일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바이어 140개 사, 국내 셀러 360개 사로 총 500여 개사 규모로 진행되고 예년과 달리 전면 오프라인 개최를 통해 업체 간 직접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해의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총 501개사(해외 35개국 164개사, 국내 337개사) 참가 및 총 3,027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더불어 약 385억 원의 계약협의액을 달성한 바 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올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신규 바이어 초청 비율 50% 이상, 중국 바이어 존 별도 조성 등 서울관광 미래도약을 위해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며 “국내외 많은 관광업계 네트워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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