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늦캉스족」 위한 승무원 추천 여행지
아시아나항공, 「늦캉스족」 위한 승무원 추천 여행지
  • 이유나 기자
  • 승인 2019.08.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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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이유나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최근 하나의 휴가 트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늦캉스족」들을 위해, 지난 달 3일(수)부터 16일(화)까지 2주에 걸쳐 캐빈승무원 2,163명을 대상으로 추천 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여행 동행자별’ 항목과 ‘여행 테마별’ 항목으로 구분해 각각 ▲부모님과의 효도관광 여행지 ▲아이들과의 가족여행 여행지 ▲배우자∙연인과의 추억여행 여행지와 ▲’욜로(Yolo)족’을 위한 여행지 ▲’열혈 쇼핑족’을 위한 여행지 ▲’알뜰 여행족’을 위한 여행지 등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스위트
A380-800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스위트

설문 결과 ‘알뜰 여행족’을 위한 여행지로는 전체 응답자 2,163명 중 절반이 넘는 1,238명이 선택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가 선정됐다.

이어 낭만적인 야경과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표 도시 파리가 배우자, 연인과의 추억여행 여행지 및 ‘열혈 쇼핑족’을 위한 여행지 2개 항목에서 가장 선호되는 여행지로 뽑혔다.

 '아이들과의 가족여행’ 여행지와 ‘욜로(Yolo)족’을 위한 여행지에 대한 설문에서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레저, 휴양, 쇼핑시설을 두루 갖춘 하와이와 세계 상업∙금융∙문화의 중심지이자 미국 최대도시인 뉴욕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각종 먹거리와 방콕왕궁, 왓와룬, 카오산로드 등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태국 방콕이 ‘부모님과의 효도여행’ 여행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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