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구자락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강원도 관광자원화 및 균형발전 세미나'가 200여명의 강원도 관광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염동열 국회의원이 올림픽 개최지 및 인근지역의 관광업 종사자 역량 강화를 통한 강원도 관광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염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강원도의 관광산업 위축은 각종 규제로 인한 것도 있지만 강원관광의 특성화, 차별화 및 연계화가 부족한 점이 가장 크다”라고 지적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관광공사의 안영배 사장은 “강원도는 평창올림픽 개최로 교통여건은 물론 관광인프라까지 업그레이드 됐다. 강원도 내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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