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원홍연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가 지난 해 12월, 12만 4,000여명의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과 10만 9,000여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텔과 단품을 포함한 여행상품판매가 마이너스 19%, 항공권 판매가 마이너스 4% 역성장 했다.
그러나 일본과 홍콩에 걸친 악재에도 불구, 주력사업인 패키지상품판매는 일본과 홍콩을 제외할 경우 전년 대비 20%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장거리 지역인 남태평양과 미주지역이 패키지와 호텔판매 호조에 힘입어 각각 52%, 39%대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또 대만은 전년 동기 대비 60% 넘는 성장을 보였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또한 10%에서 30% 대 성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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