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이유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에 따라 대한항공의 모든 임원들이 급여 반납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선다.
2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반납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도 추진키로 했다.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함께 추가적으로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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