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코로너10로 위기에 빠진 공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적극 나서고 있다.
문체부와 공사는 국내외에 한국 공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온라인 공연관광 페스티벌인 ‘K-뮤지컬 온에어(K-MUSICAL ON AIR)’를 지난 달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뮤지컬은 총 4편이다. 팬레터, 여신님이 보고 계셔, 적벽, 더 픽션 등이다.
이들은 외국인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어 자막 지원을 하고 있다.
공사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매일 한 편씩 NAVER TV 및 V Live를 통해 국내외에 송출한다. 상세 일정과 공연에 관한 소개는 공식 누리집(http://kmusicalo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형관 테마관광팀장은 “코로나19로 야기된 관광침체 속에서 인기 높은 K-뮤지컬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자 온라인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첫 시도”라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이른바 K-뮤지컬의 진가를 새롭게 느껴보는 국민들이 많아져 공연관광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news/press.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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