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박주영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2차 교육이 10, 11월 중 실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관광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한 것.
이번 교육은 지난 9월에 이어 실시되는 2차 교육이다. 총 7회(10월 : 21, 22, 23, 29, 30일 / 11월 : 5, 6일)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전반적인 디지털 관광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공통과정과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소셜미디어 및 검색엔진 활용 마케팅 등 본인의 디지털 역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수준별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각 과정별 각각 7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복수과정 신청도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전용 누리집(moaform.com/q/jJ57A0)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교육과 관련, 이재상 공사 관광인력교육팀장은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따른 ICT 교육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관광업계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관광기업 및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news/press.k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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